영화 1917 원테이크.쿠키영상. 실화. IMAX아이맥스

. 저의 기대작이었던
'1917' 을 드디어 보고왔습니다.
IMAX로 봐야 할 영화라 생각해서 아이맥스 관에서
보고왔쥬

전쟁영화는 무조건 큰 화면이 진리입니당

아카데미시상식으로 이 영화를. 이 감독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아마 다 알게된 영화일 듯 합니다.

영화 1917 리뷰 입니다.

 

 

영화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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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제목 : 1917 (2019)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와 '블레이크'(딘-찰스 채프먼)에게 하나의 미션이 주어졌다.

 

함정에 빠진 영국군 부대의 수장 '매켄지' 중령(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에린무어' 장군(콜린 퍼스)의 공격 중지 명령을 전하는 것!

 

둘은 1600명의 아군과 '블레이크'의 형(리차드 매든)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사투를 이어가는데...

 

https://play-tv.kakao.com/v/405977106

<1917> 메인 예고편

 

[다음영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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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본의아니게 스포가 있을 수 있어요;;>

 

예전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혹 보셨나요??
전 너무 어린나이에 봐서 그런지
이런 달리고 총소리나고 폭탄터지는 영화를 왜 보나...
했었거든요?

 

근데... 물론 내용과 방식은 다르지만.
한 가지. 무언가를 구한다는 목적 하나로 적진으로
달려가는 군인의 모습을 중점으로 했다는 것은
비슷했으니까요;; 일단은 비슷하다고... ㅎㅎㅎ

 

지금 본 1917은 웃음이 나거나 폭소를 터뜨리는 장면은

정말 한순간도 없었지만 재미있게!!
긴장감을 놓치지 못하게 만드는 굉장한 영화였습니다.

 

음악과 촬영기법이 한 몫했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영화에 집중되게 하였습니다.

 

거의 주연배우 한 명이 롱테이크로 모든 장면을 이끌어가는
영화라고 알고 있어서 집중이 안되면 어쩌나 했지만..

전혀 그럴 필요가 없는 영화였지요..

 

롱테이크의 긴장감과 집중.
그리고 세련됨...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는 음악까지..

 

https://play-tv.kakao.com/v/406003835

<1917> 100% 몰입감 제작기 영상

이거 보세요 ㅠㅠ

100% 몰입감 제작기 영상인데... 한번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촬영이. 연기가..

한번에 찍지못하면 다시 처음부터 찍고 다시 찍고 했었겠죠

 

 

 

 

 

 

내용을 다시 설명하는 건 약간.. 무의미 합니다;;

어짜피 내용은 명령을 전달하러 가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1917 조지 맥케이

1917 딘-찰스채프먼

 

 

그렇지만 약간 전체적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스포인가...??)

8대대 소속 블레이크일병은 사령관인 에린모어장군의 명으로 

친구인 스코필드를 데리고 데번셔연대 2대대 매켄지 중령에게 가야만 합니다.

 

퇴각하는 것 처럼 보이는 독일군 섬멸작전을 중지하라는 명령서였고,

독일군은 퇴각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것이 다 독일군의 작전이니 매켄지 중령이 그래도 섬멸작전을

시행한다면 블레이크 일병의 형이 속해있는 1600여명의 데번셔 2대대는 떼죽음을 당하게 되는 것이 었죠.

 

 

1917

1917

 

시신이 널린 들판과 계곡을 건너고 위험한 상황에도 놓이는 경우도 있었지만 형을 구해야 하는 블레이크 일병은

두려울것이 없었죠. 에린모어 장군의 명은 거의 협박성이 었지만요... 형을 미끼로...

 

하지만 중간 즘... 블레이크 일병은 적의 공격을 받고 전사하게 됩니다.

친구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스코필드 일병은 친구를 위해 무조건 2대대에 가야 한다고 다짐하고...

더 험한 길들을 헤치고 데번셔연대에 다다르게 됩니다...

 

과연 매켄지중령과 1600여명의 영국군은이 작전을 멈출 수 있을까요??

이건.... 남겨두겠습니다.ㅎㅎㅎ

 

 

1917

1917

 

대장의 시선이 아닌. 일반 병사의 시선에서 제 1차대전의 참상을 보여줍니다.

정치적인 전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일반 동원된 사람들의 시선에서 보니

겪어보지 않아도 전쟁의 무서움. 잔인함을 더 고스란히 와닿았습니다.

 

극도의 긴장감과 함께 전쟁영화를 이렇게 재미있게 보다니...

추천합니다!!

 

 

 

1917 롱테이크

1917원샷

1917 원테이크

 

롱테이크라는 것. 알고 보면 뭔가 더 '우와' 하게 될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는 거의 주인공급 배우가 1명 혹은 2명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외에 카메오들이 엄청 많죠!

근데 그 카메오 배우들의 급이 정말 ㅎㅎㅎ

 

 

1917 콜린퍼스

1917 배네딕트 컴버배치

1917 마크스트롱

1917 앤드류 스캇

1917 리차드 매든

 

콜린퍼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등... 나올 때 마다 우아.... 하고 보게됩니다. ㅎㅎ

 

뒤에 배우들 이름이 슥슥 나올 때 AND... 하고 카메오 배우님들의 이름이 영어로 똭 나올때

왠지 뭔가 후훗 스럽다는.... ㅎㅎㅎ

 

아무말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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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까지 보면  감독이 이 이야기를 전해준 할아버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자막이 뜨는데요.

▶이 영화..실화일까요???

 

일단 이 영화는 감사의 말처럼 감독인 샘 멘데스가 할아버지인 알프레드 멘데스로 부터 전해들을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색되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1916년 19세 나이로 영국군에 입대해 프랑스 전투현장에 투입되었었고, 이 때의 이야기를 본인의 자서전에 넣었다고 하는데

영화는 각색된 거구요.

 

실제 자서전에 있는 내용은 통신병이었던 알프레드가 484명중 158명정도 되는 실종자들을 자원해서 찾아나섰다. 정도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영화처럼 1600여명은 아니지만 그는 생존자들을 구해내었고, 이 공로로 알프레드는 무공훈장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 정도의 내용으로 각색을 한 감독도 참 대단합니다...

 

무튼 실제 있었던 일은 아니라는거!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1차대전의 여러 일 중에 비슷한 일은 있었을 수도 있었겠지요.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아! 쿠키영상은 없어요 :)

 

 

아카데미에서는 시각효과상. 촬영상, 음향믹식상의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진짜 완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영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