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먹는 곰팅이
페리카나 뼈 반반! 미니핫도그! 페리치즈볼!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돈 주고 제가 사 먹은 식품 리뷰입니다
오늘은 운동도 안 가고 평소 사 먹지도 않는..(ㅊㅋ을 엄청 좋아하진 않아요)
치킨을 집에서 시켜먹고 리뷰를 남겨요
막 치즈 들어가고 이런 것 보다 기본 치킨을 좋아해서
옛날 후라이드 맛? 나는 치킨들을 선호해요!
간만에 메뉴판을 봐서 그런지 처음 보는 사이드들이 많더라고요!!!!
사이드를 두 개나 시켜봅니당 :D
페리카나 반반치킨, 미니 핫도그, 페리 치즈볼
리뷰 시작합니다 :D
먼저 가격: 제가 시켜먹은 곳 기준으로 반반 치킨 17000원입니다.
인터넷 기준 양념 337kcal라고 하는데... 몇 그람 당 인지 알 수 없고... 각 지점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아요
누꼬 진짬뽕이라는 메뉴가 새로 생겼나 봐요!
아쉽지만 저는 남이 시켜주는 거 아니고는 절대 안 먹을 거 같네여... ㅠ
아쉬운 점: 콜라가.. 펩시라니..ㅜ 저는 코카 파 입니다.
오늘따라 영롱한 반반의 자태! 냄새부터 옛날 치킨 냄새가~
이거 닭다리인 거죠?? 페리카나는 작은 닭을 쓰나 봐요 ㅠㅠ
닭다리가 닭봉처럼 작은데..
다른 다리가 없는 걸 보니 이게 닭다리가 맞나 봐요 ㅠㅠㅠ
다른 페리카나도 작은 닭인지 궁금해지면서...ㅜ
... 발골..ㅋㅋ
더러워서 작고 포커스 안 맞게 해봤쪄여 ㅋㅋㅋㅋ
왜 이렇게 작아! 하면서 한입에 쏙쏙!!
한입거리네요 ㅋㅋ
양념은 좀 더 걸쭉했으면 좋겠지만... 이 정도도 충분히 찐득찐득
이런 양념 굉장히 환영입니다.
후라이드 날개를 먼저 집어 듭니다
제가 원한 건 밀가루가 왜 이렇게 많아?? 정도의 두껍고 기름진 후라이드였는데요
아쉽게 요새 취향이 아니라 그런지 제 생각보다는 얇았어요 ㅋㅋ
살찌는 지름길.. 기름 후라이드 ㅋㅋㅋ
역시 혼자 먹으면..ㅜㅜ 이렇게 남는 게 너무 많아서...
내일 아침에도 먹고 저녁에도 먹고 해야 다 없어지겠어여 ㅠㅠ
이래서 잘 안 시켜먹지만
오늘 안 먹었으면 두고두고 후회했을 듯!!
다음엔 페리카나 말고 다른 옛날 브랜드 치킨으로 도전!!!
자! 이제 메인보다 더 기대했던 사이드 리뷰입니다.
미니 핫도그 (닭가슴살 핫도그)
작은아이가 2개 들어있어요
가격은 3000원입니다.
짠~ 완전 생각하던 핫도그는 아니고... 좀 기름진 ㅠㅠ
찹쌀 튀김옷이라고 적혀있더니... 그냥 손으로 반 뜯으려다 처참해졌습니다.ㅋㅋ
한 입 베어먹어 보았는데요
이거 그냥 햄 같은 맛??!! 오 이게 닭이라니!!
이래서 다이어터들이 닭 가슴살 소시지 이런 거 먹나 봐요! 맛이 괜춘!
찹쌀 튀김옷과 너무 기름진 것이 다신 제가 먹지 않을 이유지만
닭가슴살 소시지의 재발견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페리치즈볼!!
가격은 5개 4000원입니다. 한 개 당 800원이네요!!! 비싸!!!
쫀득쫀득!
설탕이 으악 엄청입니다.
설탕 발린 거 안 좋아하시면 주문 시 미리 말해야 할 거 같아요.ㅠㅠㅠ(저요 저요!!)
배달이라 식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에 치즈가 기름지게 쫀득쫀득 하게~
치즈가 좀 기름이 너무 많아 저에게는 쏘쏘였어요
빵은 공룡알 빵 다들 아시려나??
딱 그 맛이었어요! 신기 신기
어디서 먹어본 빵 맛인데.... 엄청 고민하면서 먹었다능..
너무 느끼해서 좀 남겼어요... ㅠㅠ
지극히 개인 적 입맛이고, 역시 혼자 먹어서 그런지 백점 만점의 평이 나오지 못했어요 ㅠㅠ
그치만 다른 지점을 다를 수 있다는 거~
이렇게 말해도 결국 맛나게 먹었다는 거 ㅋㅋㅋㅋ
지금까지 페리카나치킨 리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에는 순살로 시켜먹을 거 같아요 :D
아님.. 안 먹을 수도....
다른 메뉴 맛나거 있나요???? ㅠㅠ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도 제 돈 주고 사 먹은 음식 리뷰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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