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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ood/내 돈주고 산 먹을거

페리카나 뼈 반반! 미니핫도그! 페리치즈볼!

콜라먹는북극곰팅 2020. 1. 20. 21:10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돈 주고 제가 사 먹은 식품 리뷰입니다

 

오늘은 운동도 안 가고 평소 사 먹지도 않는..(ㅊㅋ을 엄청 좋아하진 않아요)

치킨을 집에서 시켜먹고 리뷰를 남겨요

 

막 치즈 들어가고 이런 것 보다 기본 치킨을 좋아해서

옛날 후라이드 맛? 나는 치킨들을 선호해요!

 

간만에 메뉴판을 봐서 그런지 처음 보는 사이드들이 많더라고요!!!!

사이드를 두 개나 시켜봅니당 :D

 

페리카나 반반치킨, 미니 핫도그, 페리 치즈볼

리뷰 시작합니다 :D

 

 


먼저 가격: 제가 시켜먹은 곳 기준으로 반반 치킨 17000원입니다.

인터넷 기준 양념 337kcal라고 하는데... 몇 그람 당 인지 알 수 없고... 각 지점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아요

 

 

누꼬 진짬뽕이라는 메뉴가 새로 생겼나 봐요!

아쉽지만 저는 남이 시켜주는 거 아니고는 절대 안 먹을 거 같네여... ㅠ

 

아쉬운 점: 콜라가.. 펩시라니..ㅜ 저는 코카 파 입니다. 

 

 

오늘따라 영롱한 반반의 자태! 냄새부터 옛날 치킨 냄새가~

 

 

이거 닭다리인 거죠?? 페리카나는 작은 닭을 쓰나 봐요 ㅠㅠ

닭다리가 닭봉처럼 작은데..

다른 다리가 없는 걸 보니 이게 닭다리가 맞나 봐요 ㅠㅠㅠ

 

다른 페리카나도 작은 닭인지 궁금해지면서...ㅜ

 

 

 

... 발골..ㅋㅋ

더러워서 작고 포커스 안 맞게 해봤쪄여 ㅋㅋㅋㅋ

왜 이렇게 작아! 하면서 한입에 쏙쏙!!

한입거리네요 ㅋㅋ

 

양념은 좀 더 걸쭉했으면 좋겠지만... 이 정도도 충분히 찐득찐득

이런 양념 굉장히 환영입니다.

 

 

후라이드 날개를 먼저 집어 듭니다

제가 원한 건 밀가루가 왜 이렇게 많아?? 정도의 두껍고 기름진 후라이드였는데요

아쉽게 요새 취향이 아니라 그런지 제 생각보다는 얇았어요 ㅋㅋ

살찌는 지름길.. 기름 후라이드 ㅋㅋㅋ

 

역시 혼자 먹으면..ㅜㅜ 이렇게 남는 게 너무 많아서...

내일 아침에도 먹고 저녁에도 먹고 해야 다 없어지겠어여 ㅠㅠ

이래서 잘 안 시켜먹지만

 

오늘 안 먹었으면 두고두고 후회했을 듯!!

다음엔 페리카나 말고 다른 옛날 브랜드 치킨으로 도전!!!

 

 

 

자! 이제 메인보다 더 기대했던 사이드 리뷰입니다.

미니 핫도그 (닭가슴살 핫도그)

작은아이가 2개 들어있어요

가격은 3000원입니다.

 

짠~ 완전 생각하던 핫도그는 아니고... 좀 기름진 ㅠㅠ

 

찹쌀 튀김옷이라고 적혀있더니... 그냥 손으로 반 뜯으려다 처참해졌습니다.ㅋㅋ

 

한 입 베어먹어 보았는데요

이거 그냥 햄 같은 맛??!! 오 이게 닭이라니!! 

이래서 다이어터들이 닭 가슴살 소시지 이런 거 먹나 봐요! 맛이 괜춘!

 

찹쌀 튀김옷과 너무 기름진 것이 다신 제가 먹지 않을 이유지만

닭가슴살 소시지의 재발견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페리치즈볼!!

가격은 5개 4000원입니다. 한 개 당 800원이네요!!! 비싸!!! 

 

쫀득쫀득!

설탕이 으악 엄청입니다. 

설탕 발린 거 안 좋아하시면 주문 시 미리 말해야 할 거 같아요.ㅠㅠㅠ(저요 저요!!)

 

 

배달이라 식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에 치즈가 기름지게 쫀득쫀득 하게~

치즈가 좀 기름이 너무 많아 저에게는 쏘쏘였어요

빵은 공룡알 빵 다들 아시려나??

딱 그 맛이었어요! 신기 신기 

어디서 먹어본 빵 맛인데.... 엄청 고민하면서 먹었다능..

 

너무 느끼해서 좀 남겼어요... ㅠㅠ


 

지극히 개인 적 입맛이고, 역시 혼자 먹어서 그런지 백점 만점의 평이 나오지 못했어요 ㅠㅠ

그치만 다른 지점을 다를 수 있다는 거~

이렇게 말해도 결국 맛나게 먹었다는 거 ㅋㅋㅋㅋ

 


지금까지 페리카나치킨 리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에는 순살로 시켜먹을 거 같아요 :D 

아님.. 안 먹을 수도.... 

 

다른 메뉴 맛나거 있나요???? ㅠㅠ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도 제 돈 주고 사 먹은 음식 리뷰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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