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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래빗[2019]-JOJO RABBIT. 스칼렛요한슨의 변신!

콜라먹는북극곰팅 2020. 2. 6. 01:48

개봉 하루차인 영화

조조래빗을 조조영화로 보고왔습니다. (feat.아재)

 

조조래빗

 

나치, 독일에 관한, 유대인과의 우정?에 관한 얘기라는 거 정도만 

알고 더 이상의 내용은 알지 못하고 관람했는데요

저는 기대한 것 보다 훠어얼씬 좋게 보고 왔어요

음. 색감도 영상도 내용도 좋았답니다.

느끼는 것도 많았구요...

 

개인적인 리뷰 소개하겠습니다.


 

조조래빗

조조 래빗 (2019)JOJO RABBIT

장르: 코미디/드라마/전쟁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주연: 로먼 그리핀 데이비스, 토마신 맥켄지, 타이카 와이티티, 스칼렛 요한슨

 

<내용>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엄마 ‘로지’(스칼렛 요한슨)와

단둘이 살고 있는 10살 소년 ‘조조’(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원하던 독일 소년단에 입단하지만 겁쟁이 토끼라 놀림 받을 뿐이다.
상심한 ‘조조’에게 상상 속 친구 ‘히틀러’(타이카 와이티티)는 유일한 위안이 된다.

‘조조’는 어느 날 우연히 집에 몰래 숨어 있던

미스터리한 소녀 ‘엘사’(토마신 맥켄지)를 발견하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 왜 여기에?!

당신을 웃긴 만큼 따뜻하게 안아줄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음 영화 제공]

 

 

https://tv.kakao.com/v/405701530

 

 


 

 

히틀러를 동경하여 상상 속 히틀러 까지 만들어낸 '조조'

집에 몰래 살던 유대인 엘사를 발견하면서 

학교에서만 배우던 무서운 유대인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게 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너무 간단한데.

위에 장르가 코미디라고 한 만큼 조금 아시겠지요??

풍자. 나치에 대한 풍자가 강한. 

그리고 따듯한 이야기가 강한 그런 영화에요.

 

인생을 아름다워 처럼 약간 유대인의 생활?에 대해 다룬 것은 아니고

독일인 어린이의 시각으로 풍자한 영화지요

 

근데 영화에서 독일어를 쓸까? 하고 궁금했는데

영어를 쓰긴 하더라구요 ㅋㅋ

 

조조래빗

이 아돌프 히틀러 역이 감독이에요!!!

외국에는 이렇게 감독과 연기를 같이하는 배우들이 많은거 같아요.

요새는 우리나라에도 하정우 같은 배우님이 계시지만요.

 

조조래빗

스칼렛 요한슨!!!

엄마로 나와도 이렇게 멋진가요!

풍겨져 나오는 아우라뿐 아니라 배역도 너무 멋져요

 

조조래빗

샘 록웰 배우님! 여기서도 톡톡히 제 맡은 역을 해내시죠!

믿고보는 배우

 

조조래빗
조조래빗

토마신 맥켄지 배우 입니다. 

깡마른 얼굴과 몸이 이 영화의 유대인의 

고달픈? 생활을 연기하기에 딱 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눈빛이 빛나다니요. 

배우는 배우다!

 

조조래빗

스틸컷 만으로도 이당시 배경이 떠오르네요.

 

조조래빗

감독 겸 배우!

오 수염 안붙인 모습은 이런 모습이었군요. 

 

진짜 히틀러 사진에 사진에 손가락 욕을...허허헠ㅋㅋ

 


 

 

배우 및 감독을 보자면..

 

<타이카 와이티티> 라는 감독은 여러 영화의 감독, 각본, 기획 뿐 아니라

주연, 제작 까지 한 다재다능한 감독이더라구요!

 

이 영화에서는 아돌프 히틀러 역을 연기하였지요!! 

지금 알았어요. 알고 봤으면 더 좋았을 것을....ㅋ

 

이 영화의 주연 조조 베츨러 역의 <로먼 그리핀 데이비스> 는 2007년생으로 

2019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이라는 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받았더라구요.

이게 첫 영화던데 주연에 신인배우상까지!!

이거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 볼만한 가치가 있지요.

 

그리고 저 예쁜여자 좋아하는거 다 아실텐데.. 아마?

이 영화! 매력적인 배우들이 다 했습니다. 

엘사 코르 라는 유대인 역에 <토마신 맥켄지> 배우는 

마스크가 진짜 매력적이더라구요. 최고!

 

로지 베츨러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엄마 역이 처음이지 않은가요?

항상 모든 영화에서 멋진 연기가 인상적이었지만

최근들어 히어로역만 하다가 

이번 영화를 보니 아 역시! 스칼렛 요한슨 싶더라구요 ㅠ

이번 변신도 역시 최고 입니다.b

 

이 외에도 샘 록웰, 레벨 윌슨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요! 

보는 재미도 쏠쏠

 

아! 하지만 전 그중에 요키 역의 <아치 예이츠> 배우가 정말 인상깊었어요.

너무 귀여웡. 진짜 짱 귀여워 ㅋㅋ 그냥 사진은 별로에요

영화보세요 ㅋㅋ

 

또한 영상미와 의상, 움악, 전쟁 장면까지 어느 하나 빼 놓을게 없어요!!

 

전쟁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영상미와 음악, 아이의 눈으로

가볍지만 가볍지 않게.

우화적으로 재구성한 영화였어요.

 

나치에 대해 풍자한 장면들이 피식피식 웃음을 나오게 했고

결국은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 처럼 나치즘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독일 자유운동을 하고 유대인을 숨겨주고 

하는 장면에서는 뭔가 묵직한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역시 전쟁은...

너무 무섭고 일어나서는 안될일이지요..

 


 

명장면은 역시 마지막 장면!!

유대인소녀는 자유를 찾을지..

나치즘 독일인 어린이의 변화는??

 

마지막 찡 하면서도 웃음 나왔던 마지막장면..

이걸 위해서라도 보셔야 겠죠??ㅋㅋㅋ

스포는 없습니다. ㅋㅋ

 

-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뒷 이야기가 없어서 멋있긴 했지만 있어도 홀가분 했을 듯...

 

 

 


이번주 개봉영화 였는데

좋은 영화 였습니다.

보셔도 좋아요! 강추추추

 

다음번에도 제 돈 주고 제가 본 영화/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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